직원 전문직무역량 강화에 기여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김영준)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추계 학술주간(Fall Academic Week)을 지정, 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학술 발표회는 지난 6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자체적으로 조직한 ‘전력시장연구회, Power-Nomics, Netopia, 유비쿼터스연구회, 전력계통해석 tool user group’등 5개 학습조직(학술동호회)이 근무시간 후에 그동안 학습한 지식 및 자료들을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자리였다.
직원들의 전문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학술동호회는 당초 회원수가 93명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114명으로 증가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회사에서도 이러한 ‘자기 주도적 학습’을 뒷받침하기 위해 별도의 연구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매 분기별로 학술주간을 운영, 동호회별로 지속적인 발표회를 개최해 전 직원들이 분야별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