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직급파괴 대대적 쇄신인사 단행
가스안전公, 직급파괴 대대적 쇄신인사 단행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0.06.30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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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간부 40% 교체…해외사업 전담부서 설치 및 조직분위기 쇄신 차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부서장급 고위간부의 약 40%를 전격 교체하는 대대적인 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오는 7월 1일부로 시행되는 가스산업의 글로벌화에 대응키 위해 공사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해외사업 전담부서 설치 등 조직개편의 후속조치와 하반기 업무가속을 위한 조직분위기 쇄신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조직정비와 조직개편의 조기정착을 대원칙으로 하여 △능력중심과 신상필벌의 직급파괴 쇄신인사 △업무성과를 반영한 조직분위기 쇄신 △고충을 반영한 배려인사를 기본방침으로 이뤄졌다고 공사는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업무능력과 리더십이 우수한 간부에 대해서는 상위보직 및 본사 정책부서 발탁, 통솔력과 관리능력이 부족한 간부에 대해서는 평직원으로 간부 보직을 부여하지 않는 직급파괴 쇄신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박환규 사장 부임 후, 지속적인 쇄신인사를 통한 가스안전관리 기능강화에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9년에는 전년대비 가스사고를 약 31% 감소시켰고, 2010년 5월말까지도 전년대비 약 13%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10년초에는 기획재정부 평가에서 인사분야, 노무분야 경영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환규 사장의 이번 조직개편 및 쇄신인사는 하반기 가스사고 감소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국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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