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강일호)는 부산YWCA와 울산광역시 남구청을 에너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15일 울산광역시남구청장실과 16일 부산YWCA회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산YWCA는 에너지절약 캠페인 및 절약실천교육을 에너지의 중용성을 알리고 에너지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생활속 녹색사회 문화구축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광역시남구청은 에너지정밀진단 실시 및 고효율기기 설치등을 통해 공공기관 에너지절약시책 추진에 앞장서고 저탄소 녹색사회 문화구축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수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광역시남구청은 내년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절약과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에너지 절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에너지절약우수기관표창은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여 고유가에 대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감사패가 증정된다.

강일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및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