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26명 모집 1515명 지원.. 내년 15명 정규직 전환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행정직과 기술직 신입(인턴)사원 원서를 접수한 결과 26명 모집에 총 1515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4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명을 뽑는 기술직 전기 분야에 267명이 몰려 가장 높은 13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그 외 6명을 뽑는 경영분야와 2명을 뽑는 신문방송 분야에도 각각 561명, 184명이 지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9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이달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말까지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약 15명은 인턴 기간 경과 후 소정의 평가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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