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정보 교류 및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미국가스협회(AGA)가 상호 손잡고 양국의 가스안전관련 정보 교류 및 기술협력에 나선다.
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은 오는 17일(금, 현지시간) 미국가스협회 본사를 방문해 Lori S. Traweek AGA 수석부사장(최고운영책임자)과 한․미 양국의 천연가스정책 및 안전통계, 정보교환과 교육 및 훈련, 전문가 교류 등 정보교류와 기술협력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체결을 통해 양국의 천연가스정책과 안전통계, 기준 등에 관한 정보교환과 교육 및 훈련 및 전문가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 양국의 가스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박환규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미국 정부에서 2011년 1월 전격 시행 예정인 신 에너지효율등급제도(에너지 스타제도)에 대한 정보습득을 통해 공사의 에너지스타 공인기관 지정을 차질없이 준비해 국내 가스기기 제조업체의 미국 인증획득 자문을 통한 대미국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