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가스사고 예방 기여 유공자 표창 등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광주)는 지난 11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건지아트홀)에서 가스안전의식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라북도와 함께 ‘제10회 가스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 대회에는 전북도내 가스 관련 기관과, 기업, 단체의 종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 사고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가스안전의식 확산과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는 '가스사고 없는 안전문화를 구현한다'는 결의문 채택과 함께 부대행사로 가스 산업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가스안전퀴즈대회가 이어졌다.
장광주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가스안전 다짐대회는 최 일선에서 가스에너지를 직접 공급하고 안전을 관리하는 실무자와 관련기업의 임원, 관련공무원이 참석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철저한 가스시설 안전관리와 도민홍보 등을 통해 가스 공급시설과 사용시설의 안전사고발생 요인을 제로화하고, 자율적 가스안전관리로 가스사고의 근원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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