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시무식서 가스사고 감축 지속추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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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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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규 사장 ‘기소불욕 물시어인’ 경영철학강조
▲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시무식에서 인턴직원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올해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가스사고 감축에 나서기로 다짐하고 나섰다.
 

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3일 경기 시흥 본사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박환규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의 경영철학을 강조하고 새해도 전임직원들이 흔들림 없는 자세로 일치단결해 가스사고 감축에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검사현장에서 창의적인 안전관리활동으로 검사품질 향상과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한 으뜸검사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이번에 수상한 으뜸검사원은 전국 지역본부·지사의 검사원을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최고상인 대상에는 전북지역본부 이경재 과장이 선정됐다.
 

이경재 과장은 가스누출경보기 검지부의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표준가스 주입 및 가스누출검지기 흡입구를 접이식으로 제작하는 등 검사방법을 개선하고 검사신뢰도를 높여 왔다.
 

이어 우수상에는 경남지역본부 김원진 과장, 경기서부지사 노갑주 과장, 장려상에는 인천지역본부 모상국 과장, 충북지역본부 최이섭 과장, 충남북부지사 유권열 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박환규 사장은 시무식에서 포상을 수여한 후 우수사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한 뒤 최고 기술력으로 대외경쟁력 제고와 가스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박환규 사장은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한 인턴직원 21명에 대해 신입사원 임명장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은 신입사원들은 인턴직원들로 공공기관 행정 인턴제도가 시행된 이후 인턴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은 공공기관 중 가스안전공사가 최초다.
 

대부분의 공공기관에서는 인턴직원에 대해 일부 정규직화 또는 서류전형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당초 가스안전공사는 인턴직원의 절반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으나 인턴직원들의 열의와 업무성과가 좋고 기존 직원들이 급여삭감을 통해 함께 근무하는 것을 원해 전원 채용키로 결정했다.
 

▲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시무식에서 으뜸검사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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