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일까지 서울, 대전, 울산, 광주 등 4개권 역 순회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18일부터 전국 4개권에서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관련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11년 에너지․기후변화정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8일 수도권(서울, 전국 은행연합회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을 시작으로 19일 중부권(대전, 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 20일 영남권(울산, 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 21일 호남권(광주, 에너지관리공단 호남지역에너지센터 2층 대강당)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공단은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2011년도 에너지․온실가스감축 정책 추진방향’,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도의 추진방향 및 향후계획’ 및 ‘신․재생에너지보급정책 추진 방향’ 등 주요 분야별 지원제도 및 시책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질의ㆍ응답 등의 시간도 마련해 이해당사자들이 주요 시책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속적인 에너지소비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부담과 고유가 고착화로 인한 에너지비용 증가에 대응한 정부의 최신 정책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기후변화정책 종합설명회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가까운 에너지관리공단 지역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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