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도회 운영으로 새 도약 박차”
“열린 도회 운영으로 새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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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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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병식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 제28대 회장

선거 공약 반드시 실천, 충분한 회원 의견수렴에 최선 노력


“먼저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임기동안 열린 도회 운영을 통해 새로운 경기도회를 건설해 나가는데 총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전국 1등 도회로서의 자부심으로 회원들의 화합에 적극 힘써 힘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겸손한 마음으로 오직 회원들을 위한 회원들의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이 한몸 불사를 각오입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 제28대 회장으로 당선된 조병식 서해전설(주) 대표는 당선의 영광을 회원들에게 돌리며 임기동안 회원들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초미의 관심속에 지난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타에서 열린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장 선거는 다소 치열한 선거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투표 결과 조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조 신임 회장은 박상립 (주)동광전기 대표를 부회장으로 지명해 선거를 진행했다.
 

경기도회장 선거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2월에 열리는 중앙회장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중앙회장 선거의 진행상황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강력한 출마의지는 없었으나 주위의 권유로 출마를 결심, 회원들을 위한 봉사자로 나서게 됐다는 조 신임 회장은 이제 선거가 마무리된 만큼 회원들의 화합에 주력해 하나된 경기도회를 통한 힘의 결집을 이뤄 내겠다고 소리 높였다. 무엇보다 회원들의 결집된 힘을 통해 경기도회의 새로운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이를 위해 조 회장은 먼저 경기도회의 투명한 운영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회원들의 다양한 사업계획 수립도 중요하지만 열린 운영으로 회원들의 신뢰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회원들의 신뢰를 통한 경기도회 운영만이 새로운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중앙회장 선거와 관련, 조 신임 회장은 자신이 내세운 공약에 부합하는 참신한 인물을 지원하겠다는 소신도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주요 공약으로 ▲전임 도회장이 추진해 온 상조회, 조찬모임, 장학회 등의 활성화 ▲도회 운영에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회원사 비용부담 없이 불법적이고, 부당한 노사관계 선진화 위한 회원사 긴급지원반 운영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일부 무분별한 신기술 강력히 대처 ▲경기도회 장학회의 장학금 지급규정 개정, 회원사 혜택 확대 ▲사옥 신축은 회원들의 편리성과 재산상의 효용가치 최대한 고려해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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