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을 통한 1등 서부회 건설 총력”
“화합을 통한 1등 서부회 건설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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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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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조종호 한국전기공사협회 서부회 제18대 회장

회원들 힘의 결집 이뤄 서부회 새로운 문화 선도 주력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 오직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임기동안 총력을 경주할 각오입니다. 회원들의 화합을 통한 발전만이 우리 서부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하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저의 부단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회원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합니다. 우리가 힘을 모으면 하지 못할일이 없습니다. 과거 서부회가 독보적 화합을 자랑하는 명문지회였음을 상기하면서 새로운 서부회의 문화 창출에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오직 화합만이 서부회의 나아갈 길이라고 강조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서부회 제18대 회장에 당선된 조종호(57) 주식회사 보령전설 대표는 누구보다 소통의 선도자로 알려져 있다. 부회장으로는 정태홍 (주)태경전업 대표가 지명됐다.
 

경선 과정에서 느낀점이 많았다고 역설하는 조 신임 회장은 당선 직후 상대편 후보진영에 일일이 연락해 대화를 나누는 등 화합을 위한 행보를 벌써부터 시작하고 있다.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보다는 주변을 잘 챙기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 조 신임회장은 선후배 관계가 원만해 그 누구보다 서부회의 화합을 이뤄 나가는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부인의 자상한 내조 또한 조 신임 회장의 활동에 큰 힘이 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 신임 회장은 화합을 통한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부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 신임 회장은 우선 열악한 회원사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기내 무슨일이 있어도 반드시 완료하겠다고 각오를 보이는 조 신임 회장은 부회장에게도 권한을 대폭 이양, 부회장 결재를 신설하는 한편 판공비 등 사적인 경비는 한푼도 안쓰겠다고 이미 공약을 통해 공표한바 있다.
 

조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회장 판공비 및 협찬금을 회원들에게 환원 ▲회장 임기는 단임으로 완료 ▲300여 회원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서부회 사옥 건설 ▲원로 자문위원회 및 청년위원회 설치 등 사무국의 합리적 운영 ▲장학회 및 자문위원회 구성 회원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 등을 반드시 이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조 신임 회장은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원로 및 청년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에 중점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소통을 통한 화합으로 새로운 서부회 건설의 초석을 마련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제 새로운 서부회의 수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조 신임 회장의 의욕적인 행보가 과연 서부회를 어떠한 모습으로 변모시켜 나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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