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7주년 기념식...‘희망경영’과 ‘노사화합’ 모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창립기념일(2월 1일)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동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희망경영’과 ‘노사화합’을 모토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박환규 사장의 기념사와 모범직원 표창, 장기근속자 공로패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박환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였던 지난 한 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전 임직원들의 투철한 소명의식과 노력으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가스사고 50% 감축과 안전기술 해외수출 등 희망경영을 실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구제역 사태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규모를 최대한 축소해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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