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득 회장, 제 11대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재선임
이만득 회장, 제 11대 한국도시가스협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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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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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정기총회...올해 새로운 도약과 전략적 대응 역량강화

삼천리 이만득 회장이 한국도시가스협회 제 11대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7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 미팅룸 2번에서 전국 26개 도시가스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10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임원선임(안)을 의결 확정했다.
 

2010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보고는 원안접수 됐으며, 협회의 2011년도 사업계획은 총 120개 항목으로 사업 목표를 ‘경영환경변화에 대한 새로운 도약과 전략적 대응 역량강화, 신수요 확대 및 수익구조 악화에 대비한 회원사의 권익신장’으로 정했다.
 

특히 협회는 9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회원사 지원과 업계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2011년도 수지예산은 회원사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감안해 전년 예산대비 4.2% 증가된 26억31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전 임원 협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모두 연임시켰다.
 

이에 따라 삼천리 이만득 회장을 제 11대 협회장으로 재선임되고, 상근부회장에 현 부회장인 김기호 부회장, 상근이사에 김진덕 상무이사가 연임됐다.
 

제10대에 이어 제11대 협회장으로 연임한 이만득 회장은 취임 인사말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도시가스 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만득 회장은 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해 도시가스요금 할인제, 동절기 중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에 대해 도시가스요금 미납으로 인한 공급중단 유예 등을 실시하면서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특히 전국 도시가스사들이 겨울이 오기전인 11월 마지막 주에 한 날을 정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전국 도시가스 봉사의 날’을 정하여 업계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전국 33개 도시가스사를 회원사로 두고 회원사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도시가스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진흥과 문화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84년 설립됐다.


이만득 회장 약력
1981. 9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85. 12 U.S INTERNATIONAL UNIV. 경영대학원 졸업
1993. 2 (주)삼천리 회장
2008. 2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수여
2008. 6 제 10대 한국 도시가스협회 회장
2009. 3 금탑산업 훈장 수훈(36회 상공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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