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상반기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개최
가스안전公, 상반기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개최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11.03.02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유․석유화학공장 장치 설비 관리자 대상…첨단진단기술 현장도입
▲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호텔현대에서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 발표와 장치분야 기술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2011년 상반기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유 및 석유화학업소에 설치된 압력용기·배관 등 장치 분야에 대한 회원사의 진단 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장치설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첨단진단기술을 현장에 도입·전파시킴으로써 대형 가스 시설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유와 석유화학공장의 장치검사와 설비 관리자 약 85명을 대상으로 공장에 설치된 압력용기와 배관 등 장치분야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사고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정유 및 석유화학사에서 손상사례로 ‘Hydrocracker 공정부식 사례’(GS칼텍스 천 권 부장), ‘No5 CDU Heater 사고 Review’ (SK 에너지 이상보 부장), LHDPE Rx product line 검사결과 및 설비신뢰도 향상 TFT 결과‘(대림산업 권광원 차장), ’NCC Cracking Heater Coil용접 보수 Test(삼성토탈 강경호 과장)등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 및 학계에서 최신기술과 관련한 ‘금속소재 역학특성 참조 표준 개발’(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남승훈 박사), ‘수치해석을 이용한 파이프 시스템 내부의 유체 유발 진동 해석’ (건국대 김창완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외에 가스안전공사는 ‘위험도기반 검사 동향’, AE를 이용한 누설탐상 기법 또한 ‘외국용기등 제조등록 공장심사 관련 법령 개정내용’ 등 최근 법규개정 내용에 대해 소개하게 된다.

그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에 설치된 장치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진단기술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4월 발족해 16년째 장치관련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회의 장치관련 기술세미나는 전국적인 규모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가스안전공사는 향후 동 연구회가 회원 상호간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하여 장치류에 대한 건전성을 확보하고, 검사 및 진단기술을 선진화시킴으로서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