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종 및 공동주택, 에너지 위기 극복동참
서비스업종 및 공동주택, 에너지 위기 극복동참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11.03.04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관공, 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 간담회개최
▲ 4일 COEX에서 개최된 '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 간담회'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서비스업종 협회 및 업종 대표들과 에너지절약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서비스 업종과 공동주택이 에너지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키로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4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이태용 이사장 주재로 서비스 업종 및 대한주택관리사 협회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 대응 에너지절약 간담회’를 개최하고 야간 조명 소등 등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의지를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고유가 상황으로 인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 등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대책을 설명하고 관련 업종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100$/B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위기대응매뉴얼에 따라 에너지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불요불급한 에너지 사용을 우선 제한하는 에너지사용의 제한을 공고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서비스 업종 및 대한주택관리사 협회 대표들은 현 에너지 위기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야간조명 소등, 승용차 5부제 준수 등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은 “에너지를 전량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다”며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생활속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이야 말로 선진일류 국민이 가져야할 윤리 의식” 이라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또 “공단도 금번 정부 정책이 일반국민의 의식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면서 “관련 업종 및 단체에서도 에너지절약이 가정과 사회의 문화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업계 대표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에너지협력본부장, 한국음식업중앙회장,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장, 단란업중앙회장, 휴게업중앙회장, 골프장경영협회장, 주유소협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한국외식산업협회장, 에너지시민연대 등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