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위상 제고 및 역할 강화 총력”
“전기산업진흥회 위상 제고 및 역할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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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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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신임 회장

대 정부 및 국회 협력활동 대폭 확대, 업계 구심점 위해 최선

-먼저 취임 소감에 대해 한말씀.
▲우리나라 전기산업 발전 및 진흥을 위해 특별법으로 설립된 정부산하 사업자 단체의 책임 있는 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서는 너무나 고맙고, 특히 진흥회 임원사를 중심으로 회원 여러분들께서 만장일치 추대라는 전통과 믿음을 주신데 대해 벅찬 영광과 기쁨을 감출 수 없다.
 

우리 업계에는 저 보다도 더 훌륭하시고 존경받는 분들이 많으신 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은 좀 더 열의를 가지고 업계 심부름꾼 역할을 잘 해 달라는 요청이신 것으로 믿기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게된다.
 

지난해 진흥회 20년사 편찬위원장을 맡으면서 우리나라 전기산업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진흥회 설립부터 현재까지 숨 가쁘게 걸어 온 과정이나 역할들을 들여다보면서 나름대로 사전 공부가 됐고 전기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진흥회를 이끌어 가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회원들과 주위 관계자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중책이니 만큼 훗날 후회 없는, 전기업계 발전이라는 한 획에 역사적 가치를 새겨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마음가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

-금년도 진흥회의 역점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면,
▲ 그동안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활력을 가미해서 회원사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 실제로 활용이 극대화 되도록 홍보하고 전파해서 추진 사업 결과물들이 업계 현장에 요소요소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 중전기기 기술개발자금의 지원규모를 최대 가용액까지 산정해서 100억원 가까이 집행하고 수출 보증료 출연 등의 수출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회원들의 활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좀 더 안내하고 효과 분석도 해 나가겠다. 특히 금년부터는 그동안 기술개발자금으로 기술이 상용화된 제품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전설공업전에 참가하는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효과가 좋을 경우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인검수시험 면제 업무의 경우에는 정부 일몰제 시행에 대비해 사전에 자체 검증 및 효과분석을 위한 용역사업을 추진해 제도의 일관적 유지 및 개선의 계기로 삼겠다. 융. 복합기기 등 IT가 접목된 신개발품의 신속한 표준 제. 개정을 위한 KOEMA 단체표준 운영과 국가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IEC TC57 간사기관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산업 표준을 제정 보급하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그동안 5개년 계획으로 추진돼 온 전력IT 표준화 5개년 계획 사업이 금년 8월로 종료되기 때문에 후속 사업으로 2단계 사업이 현재 수준 이상으로 유지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의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선도적 전략 수립과 대.중소기업간 협업 및 공동사업 등을 발굴 창출하여 회원사의 경영 동력을 지원하고 중전기기 업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의 대.중소 동반성장 사업을 실효성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 다른 업종과는 달리 중전기기의 대.중소 동반성장은 한전과의 수요 공급자간 협력이 우선시 되고 있기 때문에 동반성장 실무 대책반 등을 구성하여 대 한전과의 상생 방향을 모색하고 중전기기 대. 중소기업간 공동이익 창출을 목표로 내용별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하는 등 타 산업의 모범사례로 정착시켜 나가겠다.
 

금년도 전시회는 킨텍스 제2 전시장 개장 기념으로 5개 전시회를 묶어 정부 차원의 지원 하에 개최되므로 산업계의 관심과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규모에 걸 맞는 업체 유치와 기술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타 산업 전시회 보다 비교 우위에 서서 중전기기 산업의 현주소와 기술수준을 과시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또한 2030년 원전 3대 선진국 도약이라는 목표를 위해 원자력에 필수불가결한 전력 기자재의 수출 산업화 기반을 선점하기 위한 제1회 한국원자력 산업전을 개최하는 것도 역점 사업 중의 하나가 되겠다.
 

수출촉진 활동을 위해서는 지난해 한전과 공동으로 추진한 전시회 참가나 수출 촉진단 파견 사업 이외도 중기청이나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 등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독자적으로 수출 유망지역이나 회원들이 선호하는 지역을 타깃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 현재 UAE WETEX 전시회에 파견되어 있는 것을 비롯하여 이집트 전시회에 참가하고 중남미지역 및 아프리카 지역의 신흥시장에 수출 촉진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중전기기 수출 100억불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특별 이벤트로 준비해 전기 산업인들의 노고를 자축하면서 금자탑을 쌓은 상징적 의미를 대내외에 부각시키겠다.
 

이밖에도 회원이 참여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활성화 시키겠다.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연수원을 개설해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사 임직원에게 교육기회를 부여해 역량을 배가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취업 박람회장도 열 계획이다. 대기업 협의회, 진흥회 발전 실무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회원사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모니터링과 객관적 입장에서의 평가를 업무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원로자문위원회 등을 특별히 구성해 업계 원로 분들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반영, 전기업계의 전통을 세워가는 일에도 앞장서겠다. 원로자문위원회는 역대 회장단을 위시해서 한전 등 전력산업계를 망라하여 훌륭한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

-전기 산업계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그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중전기기 산업이 그동안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해 오고, 전력의 품질을 세계 Top으로 올려놓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타 산업의 급성장으로 상대적으로 위상이 약화되고 내수시장의 한계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이라는 험난한 현실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절박함도 있다.

특히 관납 의존율이 큰데 비해 최근 한전을 위시한 공기업들이 경영 선진화나 경영 효율화를 표방하면서 순간적인 구매 패턴의 변혁을 요구해와 전력 기자재 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생각 이상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녹색기술 트렌드 등의 환경변화는 중전기기 산업의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전략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소외되고 관심 받지 못하는 업종이라는 한계도 불식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적으로 정부와의 긴밀한 채널 구축을 통해 당당하게 우리 업종의 중요성이나 비전에 대해 충분히 알리고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 전기산업은 다른 산업들과는 달리 한전이라는 대 수요처를 중심으로 수요와 공급처가 한 울타리 안에 존재하고 상생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력산업과나 원전수출진흥과 등 전력산업을 담당하는 부처와의 협력이 필연적이고 신재생에너지과 등 주변 산업을 담당하는 정책부서와도 업무영역을 넓혀 나가는 방향으로 대관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한전의 공익적 역할을 주문하고 상호 윈. 윈 하는 동반성장의 틀을 확고히 정착시키겠다. 우리 업계의 애로요인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관철을 원칙으로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력을 부탁하겠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내외 전시회 지원이나 수출 촉진 활동 등에서도 새로운 활동 모델을 발굴하고 좀 더 많은 지원책을 강구하겠다.
 

해외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다양한 해외정보 수집 및 수출개척의 길잡이로 KOTRA의 협력이 절실하므로 코트라와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특히 중소기업 등에서 해외진출 시 실제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서 활용토록 하고, 해외 KBC(현지 무역관)를 통한 유력 바이어 발굴이나 시장동향 조사, 전시회 기간 중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등의 가시적 효과를 위해 코트라 사장께 직접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
 

전기연구원, 전기조합, 전기학회, 전기협회, 스마트그리드협회 등 관련기관. 단체와도 업무별 긴밀도를 조사하여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동 사업 추진을 실행하겠다.
 

우선 당면하고 있는 전기연구원의 4000MVA 대전력 시험설비 증설 사업을 위해 회원사를 중심으로 공동보조를 맞추고 협력하는 것은 물론 기술, 인증, 해외 홍보 등의 전략적 동맹을 강화해 나가겠다. 한국표준협회와는 정식 MOU 체결 제의 등을 통해 표준. 품질. PL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회원들에 도움이 되고 무상의 질 좋은 교육 사업을 유치코자 한다.
 

특히 전기조합과는 회원들이 상당 부분 중복되기 때문에 같은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양 단체는 물론 업계에도 시너지가 생기고 인적, 물적 부담도 경감될 수 있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기 때문에 해외 전시회 및 수출촉진단 공동 구성 등의 해외사업을 포함해서 전문가 초청 포럼, 기술. 품질 관련 사업의 공동 홍보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협력하고 공동 사업을 제안해 나가겠다.
 

대한전기학회, 전력전자학회 등 학술 단체와 연계해서는 전력IT 표준화 포럼이나 기술연구조합 세미나 등 국내외 학술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산. 학. 연 기술 인력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 특히 금년도에는 IEC TC 57 WG 10 서울회의, CIGRE Administrative Council Meeting, 마이크로그리드 심포지움 등 국제 세미나 및 회의를 범 업계 차원의 행사로 추진하겠다.

-연구조합 R&D사업 구상은 무엇인지.
▲ 진흥회 내에 연구조합이 설립 된 것이 불과 5년 남짓 하지만 그동안 국책 과제 5개 이상을 유치하고 기존 다른 연구조합에 전혀 뒤지지 않는 연구개발 실적을 보여 줬다. 친환경 Embedded VI Pole 개발 과제는 이미 개발이 완료돼 성과물 사업화가 진행 중이고 마이크로 그리드 통합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 및 실사이트 적용 기술개발 과제 등 4개 과제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 되는 과제들이다.

금년도에는 그린 오션형 글로벌화 R&D 영역 창출과 중복 연구개발 투자 사전 방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수출 주도형, 시장 친화형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기획할 계획이다.

세계 중전기기 시장은 그린화, 스마트화, 융합화 글로벌 기술 트렌드로의 변화로 무한 기술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있어 R&D 투자를 소홀히 할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는 변곡점에 도래하고 있다고 볼 때 앞으로 R&D 투자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연적 전제가 될 수밖에 없다.
 

금년에도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산.학.연 공동 R&D 확대를 목표로 스마트그리드용 전력인프라 플랫폼 구축 등 신규 연구개발 과제를 집중 발굴해 국책 자금을 유치코자 뛰겠다. 또한 중소기업의 참여율을 좀 더 높이고 다수의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연구조합의 활동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 일에 힘쓰겠다. 연구조합 성격 상 사무국에서 할 수 있는 업무 범위와 능력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기업에서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미래 신기술 개발에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투자가 뒤따를 때 성공의 결과가 있기에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진흥회 조직개편 및 인사단행 구상이 있다면.
▲ 전임 상근부회장과 기술본부장은 지경부, 중기청 등 정부 주요 요직에 계셨던 분들로 진흥회와 업계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해 주었고 직원들과의 조화를 통해서 진흥회 일반 업무는 물론 정책 과제를 유치하고 수행하는 데에도 역량이 출중했던 분들로 기억하고 평가하고 있다.

이 분들의 역할을 계속 유지하고 배가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상근부회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신임 상근부회장은 R&D나 표준화 등에서 월등히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능력을 겸비하고 정부와의 소통에도 발 빠르게 활동할 수 있는 적임자를 추천 받겠다. 저를 포함해서 신임 상근부회장이 지금 보다도 더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뛰어서 업계가 필요로 하고 진흥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유치하고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는 다짐을 감히 하겠다.
 

한편으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조직이나 인사 상의 변혁이 불가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좀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인력 정예화 등 생산적인 조직으로 탈바꿈 시키겠다. 기술본부장 공석에 따른 부서 간, 인사 상 조정의 필요성도 여러 각도에서 검토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보겠다. 업무 내적으로는 전산망도 보완, 그룹웨어를 도입해 전산화를 진전시키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하여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는 등 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효율적으로 축적함은 물론 빠르고 신속한 업무 집행과 자료의 보존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
 

저 역시 항상 조직원들과 소통하고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며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등을 통해 격의 없이 진솔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 나가겠다.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임직원 워크숍 등을 실시해 업무와 정서와 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겠다. 화기애애한 가운데에도 질서 있고 절도 있는 살아 숨 쉬는 조직문화, 신바람 나는 일터로 만들어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한껏 발휘토록 지원하겠다.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 한말씀.
▲ 진흥회 주인은 회원이다. 저는 회원들의 아픔과 기쁨을 가장 근거리에서 듣고, 보고, 심부름해야 하는 소명이 있음을 늘 명심하겠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허심탄회한 의견을 늘 기다리겠다. 회원들이 우대 받고 업계의 뜻을 진정으로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 하겠다. 이번에 좀 더 젊은 분들과 그동안 경륜이 풍부했던 분들을 비상근 임원으로 신규 선임한 것은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품목 군의 업계 참여도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로 받아주셔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중전기기 산업의 중요성에 비추어 정부의 새로운 시각과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점을 촉구하고, 특히 한전 등 공기업에서도 공익적 측면에서나 우리나라 전력수준의 밑거름이 되는 핵심 산업이라는 가치를 인정하셔서 많은 도움과 배려를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언론매체의 귀중한 정보와 따가운 질책도 가감 없이 수렴해 업무 집행에 반영하겠다. 그동안 진흥회가 발전해 오기까지에는 전문지 등 전기관련 매체에서 긍정적이면서 애정 어린 비판으로 정도(正道)를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데 힘은 바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시선으로 지켜 봐 주시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건전한 단체의 모습으로 거듭나겠다.
 

이밖에도 사무국 직원들이 혹시 젖어있을지 모르는 타성을 근절하기 위해 정신 재무장이나 자질 향상을 위한 업무 교육 등을 주문하고 실천해서 회원들을 위한 질 좋은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전기산업 발전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채직하겠습니다. 회원들은 물론 전기진흥회를 사랑해 주시는 산업계 모든 분들과 함께 강한 전기산업을 염원하고 실천하겠다.



장세창 회장은...
장세창(파워맥스 회장) 회장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일본 Toshiba 경영연수(8개)를 했으며 국제경쟁력강화위원회 중전기공업 반장(EPB), 전기공업발전민간협의회 위원(MCI) 등을 역임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겸임교수(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총동창회장, 한국전력공사 경영혁신위원 등을 맡고 있다.

채근담의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을 몸소 실천하고 생활신조로 삼고 있다. 취미생활로는 등산을 좋아하고 시간이 허락될 때 마다 여행을 즐겨하면서 심신을 단련한다.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이란 타인 대하기는 봄바람처럼 너그럽게 하고 자기 지키기를 가을서리처럼 엄정하게 해야 한다는 중국 채근담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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