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해외수출 지원 유럽네트워크 구축
가스안전公 해외수출 지원 유럽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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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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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노르웨이와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MOU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유럽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지원 및 기술 첨단화 노력에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은 22~25일 프랑스와 노르웨이를 방문해 현지 업체 두 곳과 가스안전검사 기술협력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우선 박 사장은 22일 프랑스를 찾아 검사․인증기관인 Bureau Veritas社(BV)의 파리본사에서 Alain Chandeze 수석부사장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어 25일 노르웨이를 방문해 전산유동해석 전문사인 Gexcon社 Arvid Nøttvedt 회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BV사와의 MOU를 통해 프랑스의 시험·검사·심사·인증에 대한 기술자문과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실질적 협력을 약속함으로써 국내 중소 제조업체가 경제적 비용으로 짧은 시간에 프랑스 및 유럽지역에 수출을 하는데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Gexcon社와의 전산유동해석, 사고조사, 시험·인증, 기술자문 및 교육·훈련 분야의 MOU 체결을 통한 안전진단 기술 첨단화로 국민의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가스안전공사의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파괴진단 분야 등 대형시설 안전관리의 기술향상을 통해 향후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고부가가치 창조와 사업다각화 등 글로벌 가스안전 전문기업의 역량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환규 사장은 “이번 협정체결을 체결한 이후에도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CE마킹분야(가스용품 및 부속품)에 대한 유럽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기관과의 협력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공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해외플랜트 안전진단 등 해외사업관련 첨단기술 습득을 통한 국제수준의 전문성 고도화와 국내․외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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