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아동 등 500여명 초청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23일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다문화가정아동 500여명을 초청해 제6회 천사축제를 개최한다.
천사축제는 2006년 공사와 지역 내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장애인 학부모회가 연합해 장애·비장애 아동들이 놀이와 게임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체육행사를 통해 장애/비장애의 벽을 넘어 친구로서 우정을 돈독히 하고 공연이나 체험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KBS 사랑의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콘서트도 마련, 다채로운 공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펼쳐진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천사축제가 어린이들의 화합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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