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목표관리제 통합 대응 솔루션 선보여
에너지목표관리제 통합 대응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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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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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코아이, 건축물 에너지 관리 솔루션 발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에릭 리제)와 ㈜에코아이(사장 정재수)가 손잡고 건축물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실행에 따른 통합적인 대응 전략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에코아이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탄소 배출량 측정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관리 솔루션까지 건축물 온실가스 에너지 관리에 대한 통합적인 대응 전략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를 발표했다.
 

에코아이에서는 탄소 배출량의 측정,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환경규제 대응에 필요한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러한 컨설팅에 맞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을 위한 토탈 솔루션인 EMIS(Energy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에너지관리정보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날 소개된 EMIS는 Energy Planning, Checking Performance, Management Review등 새로운 에너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인 ISO50001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관리, 변동하는 환경에 맞는 비즈니스 관점의 에너지 ERP, Enterprise Level의 전략적 사고 등 과거와 다른 기업의 대응에 필요로 하는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특징에 기반해 EMIS는 에너지비용의 5~15% 운영 효율화를 통해 평균 8%의 운영비용 절감 효과, 에너지 및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효과적 대응, 전력품질관리를 통한 에너지 공급계통의 신뢰성 및 안정성 확보 등 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적합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고시된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운영지침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정기준 이상일 경우 관리업체 및 관리 사업장으로 지정돼 오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목표를 이행해야 한다. 현재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업체로 지정된 업체만 470여개에 이른다.
 

이날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 사장은 “건축물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실행에 따라 이제 친환경과 비용절감은 더이상 따로 생각할 수 없게 됐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에 대응하는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비용절감과 친환경 두가지 목표를 다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에코아이의 정재수 사장은 “에코아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집단, 인벤토리 및 대응전략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탄소 배출권 거래소(ACX-Korea)를 운영하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갖췄다”면서 “이러한 강점을 살려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최상의 대응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제어, 데이터센터, 산업자동화, 빌딩제어, 물리보안(Physical Security) 등의 다양한 산업군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이다. 전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만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96억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주)에코아이는 21세기 환경선진국 실현을 선도하고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 경영 선도기업으로 기후변화 관련 비즈니스로써 교토 메커니즘의 원리인 CDM, 탄소배출권거래센터, 지속가능디자인&리서치센터, 저탄소건축사업본부, 에너지진단 & ESCO사업 등 다양한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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