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신년사>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2012신년사>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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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0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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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계 대표단체 역할 충실

지난 한 해 유럽발 금융위기와 세계 각국의 유동성 완화에 따른 환율변동, 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과당경쟁, 9.15 정전사태 등 국?내외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전기산업이 수출 100억불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습니다.
 

또한 세번째 도전 만에 이루어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EU와의 FTA 발효에 이어 미국과의 FTA 체결로 우리 전기산업이 세계로 한층 더 뻗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이에 발맞추어 전기산업진흥회에서는 전기산업계 활력 회복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기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해 사업들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기산업 연구개발 활성화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100억원 규모의 전기산업기술개발기금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핵심 R&D 사업을 발굴하는 등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친환경?IT 융복합 미래 전기기기 기술개발에 앞장서 나아갈 것입니다.
 

아울러 내수시장을 대신할 수 있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전기조합, 전선조합과 함께 수출유망지역 중심으로 해외진출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며 특히, 아세안­메콩지역 6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수출 촉진과 우리 전기산업 홍보를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9월, KINTEX에서 모든 전기분야를 포괄하는 ‘2012 한국전기산업대전’을 ‘한국원자력산업전’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과 동시 개최하여 국내외 시장 확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 세계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수출연구 포럼, 전기.전력산업 심포지엄 등 전기산업 관련 행사를 통해 국내 우수 전력기자재를 홍보하고 중소기업 수출확대 발판을 마련하는 등 2020년 전력기자재 수출 500억불 달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전기산업과 관련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공정경쟁지원센터 운영, 수출입 지원회사 설립,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임진년 ‘용의 해’에는 커다란 흑룡이 뜻을 이루고 하늘로 승천하듯, 여러분 사업마다 만사형통 하여 전기산업계가 더욱 풍성하게 발전하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전기산업진흥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우리 전기산업계가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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