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맞이해 우리 모두의 영광과 미래를 위해 결연한 마음으로 새롭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우리 중부발전의 비전인 ‘세계 제일의 화력발전회사’가 되기 위해 모두의 노력을 하나로 모아 내일을 향해 나아갑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저와 여러분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선진 경영시스템을 강화합시다.
지난 해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도 재정적자 확대로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되었습니다.
기 수립한 비전2020 및 중기계획의 실현을 위해서 전략계획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수평적 소통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둘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설비의 최적 운영과 녹색성장입니다.
우리는 고효율, 저탄소 발전기술로 녹색성장을 견인해야 합니다.
셋째 신규 발전설비의 확충과 국내외 신사업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올해 서울복합화력발전소 1, 2호기의 건설이 시작됩니다.
서울복합은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수도, 서울의 유일한 발전소입니다.
우리 모두의 역량을 모아 반드시 성공적인 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갑시다.
세상의 역사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을 잃지 않은 사람들의 역사라고 합니다.
중부발전의 역사는 우리 모두의 신념이 모여 만들어져 갑니다.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 치열한 도전정신과 부단한 노력으로 정진(精進)해 나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