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본사 사옥 지방이전과 연계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은 본사 사옥 지방이전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3일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남부발전의 본사 이전지역인 부산광역시 문현지구 고지대 서민주거지에서 사회복지법인 부산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연계해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2년도 팀장급 이상의 경영간부 승진보직자 32명이 참여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부산밥상공동체·연탄은행, 남구 장애인 복지관, 남구 지게골복지관 등 각 3개기관에 총 1000만원원의 후원금을 전달함과 동시에 총 3 000장의 연탄을 준비해 가구당 약 1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승진보직자들이 안으로는 팀웍 강화 및 남전의 뉴 비전인 ‘2020 Global Top 10 Company’ 달성을 다짐하고, 밖으로는 경영간부로서 본사 이전지역과의 유대강화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부산 이전대상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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