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개선물량 결정, 총 1억5000만원 투입 749세대 개선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김성수)는 22일 본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청을 비롯한 LP가스판매협회 및 각 업계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개선사업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사업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 별로 개선물량을 결정했다.
인천본부는 지난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015세대에 대한 가스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는 정부와 지자체예산 총 1억5000만원을 투입, 관내 서민층과 차상위계층 749세대를 대상으로 LPG고무호스의 금속배관 교체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부착해 보다 안전한 시설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성수 본부장은 “안전성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한 시설개선을 통해 가스사고에 취약한 서민층의 가스안전 복지서비스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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