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 6세대에 연료 지원쿠폰 및 노후가스랜지 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성수)는 27일 연료비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남구 관내 차상위장애인 및 기초수급자 6세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서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은 주식회사 E1인천기지와 연계해 마련한 재원으로 LPG20kg 연료비 지원쿠폰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 각 가구당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LPG20kg 4통을 지급하고 노후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등 노력봉사를 펼쳤다.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의 이번 연료비 지원은 각 세대당 필요시에 손쉽게 가스판매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함으로써 연료비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김성수 본부장은 “이번 연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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