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타이탄 석유화학에 이어 중국 청도 리동화공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가 해외 석유화학업체 안전진단을 본격화하고 있다.
가스가스안전공사 공정진단처(처장 박장식)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타이탄 석유화학에 이어 중국 청도 리동화공유한공사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서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전문 기관으로서 해외 석유화학 업체에 안전진단을 제공함으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문 기술 기관으로 향후 해외플랜트 시장에서도 안전진단이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청도 리동화공유한공사는 GS그룹에서 2003년 12월 회사를 창립하여 2006년 건설된 아로마틱 공장으로 생산되는 제품은 파라자일렌(63만톤/년), 벤젠(24만톤/년), 톨루엔(16만톤/년)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안전진단은 공정분야, 전기․계장분야, 기계장치분야로 석유화학 플랜트의 안전위해요소 발굴 및 다른 석유화학 회사의 BEST Practices를 제공하여 안전적인 조업에 기여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어 리동화공측에서 추후에도 안전진단을 지속하고 싶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스안전공사 공정진단처는 2011년 말레이시아 타이탄 NCC PLANT에 이어 금번 중국 청도 리동화공유한공사, 6월 베트남 LPG기지 등의 안전진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KGS’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향후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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