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석봉 본부장)는 제5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시작 첫날인 3일 오후 축제행사장인 밀양문화체육회관 일대에서 ‘안전한 지역축제’를 주제로 가스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시설점검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에는 밀양시청, LP가스 판매사업자와 함께 가스시설 70여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10개소에 대하여 무료로 개선했다.

또한 먹거리장터의 상인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축제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종류와 예방방법에 대하여 중점 계도했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밀양지역의 가스안전 상호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지역내에서의 가스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