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성수)는 3일 남구 주안동에 소재한 ‘영화공간 주안’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어린이집의 아동 및 보호자 약 80명을 초청해 어린이 가스안전스쿨을 열었다.

가스안전스쿨에 참여한 어린이와 보호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스안전만화인 ‘아기돼지삼형제’, 어린이영화인 ‘스페이스 독’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본부는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지식을 전달하는 교육도 실시했다. 영화 관람비 등의 비용은 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떼 적립하는 기금으로 마련했다.

김성수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 어린이 가스안전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가스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