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제41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가스안전公, 제41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2.05.05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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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오는 10~11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온천관광호텔(동봉홀)에서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 발표와 장치분야 기술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제41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는 정유 및 석유화학업소에 설치된 압력용기·배관 등 장치 분야에 대한 회원사의 진단 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해 장치설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첨단진단기술을 현장에 도입·전파시킴으로써 대형 가스시설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유와 석유화학공장의 장치검사와 설비 관리자(약 85명)를 대상으로 공장에 설치된 압력용기와 배관 등 장치분야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와 사고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내용은 ▲석유화학정유플랜트 손상사례 및 CMMS(중앙대 김지윤 소장) ▲수소취성 및 부식균열 손상사례(강릉대최병학교수) ▲방폭전기설비 유지관리(우창전기산업 박강현 이사)등 연구 및 학계에서 최신기술과 관련한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정유 및 석유화학사에서 현장사례로▲ LDPE고압 Tube 건전성 평가(LG화학지민제 사원) ▲보온재․Fireproofing 하부부식 예방활동(GS칼텍스신용현과장)을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가스안전공사가 장치진단 기술, RBI 진단사례 및 성과, AE기술을 이용한 밸브내부 누설진단 등 최근 진단기술 내용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그동안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에 설치된 장치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진단기술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4월 발족해 17년째 장치관련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회의 장치관련 기술세미나는 전국적인 규모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향후 동 연구회가 회원 상호간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장치류에 대한 건전성을 확보하고, 검사 및 진단기술을 선진화시킴으로서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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