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요식업 업소 가스사고 조심하세요’
[독자투고]요식업 업소 가스사고 조심하세요’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12.05.10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장 김형호

몇 일전 부산의 모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일반화재. 원인 조사중), 3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각 분야별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야하는 시기이다.

특히 올해 들어 부산시내에서 음식점등 요식업소에서 가스사고가 3건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9명이 발생했다.

주요 사고원인을 살펴보면 가스시설(가스렌지)를 임의로 철거하거나 증설하는 과정에서 배관(호스)을 절단 후 막음조치를 미비로 가스가 누출됐거나 가스렌지에 불꽃이 점화되지 않아 가스가 누출되거나, 가스사용 후 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않아 가스가 누출돼 화재․폭발로 이어진 사고다.

이에 따라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가스공급자에게 안전점검철저를 당부하고 있으며, 요식업 업소에 ‘가스안전사용 요령 스티커’를 제작․부착해 주며 가스사용자의 안전사용을 당부하고 있다.

가스사고를 예방하려면, 가스렌지 등 연소기 철거(증설)시에는 반드시 가스공급자(LPG는 판매업소,LNG는 도시가스사)에게 연락해 안전하게 시공․작업을 해야 한다.

또한 가스사용 중에는 불꽃이 정상적으로 살아 있는지 파란색 불꽃을 확인해야 하며, 가스사용 후에는 반드시 밸브를 완전히 잠궈야 한다.

가스사용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우리 다함께 노력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