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최초로 전국주유소 및 충전소 사업장과 동반성장 일환으로 ‘스타파트너’를 선정해 시상과 함께 화합의 장을 열고 있다.
GS칼텍스(대표 : 허동수 회장)는 지난 15일 본사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2년 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GS칼텍스의 스타 페스티벌(STAR Festival)은 올해로 20번째로 전국 3,200여 개의 주유소 및 충전소 사업장 가운데 적극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지난해 성과를 거둔 62개의 사업장을 ‘스타 파트너’로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 스타페스티벌은 회사창립 45주년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온 회사 변천사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올해 스타 페스티벌 대상을 받은 경북 경산 늘푸른주유소(대표 조성환)는 1997년 개업해 조성환 대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단골고객 확보를 통해 판매량을 달성해 지역 내 랜드마크 주유소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주유소 사업장 내 파리바게뜨 전국 1호점을 유치하는 등 지속적인 판매와 수익의 시너지를 제고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조성환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회사와 상생 파트너로서의 지속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허동수 회장은 “GS칼텍스는 대규모 투자를 통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 경쟁력을 확보해 파트너 여러분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회장은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는 GS칼텍스가 지난 해 우리나라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가장 초석이 되는 원동력이 바로 파트너 덕분” 이라고 감사의 말과 함께 허 회장은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주유소 부문 3년 연속 1위를 석권한 것도 파트너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받은 자랑스러운 명예라고 생각한다며 그 공을 돌렸다.
이 날 스타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GS칼텍스의 최첨단 마케팅 프로그램 및 신사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에 대형 스크린과 디지털 현수막, TV일체형 셀프주유기 등 업계최초로 설치된 최첨단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가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GS칼텍스의 스타 페스티벌은 파트너와 진정한 동반자 관계 확립을 통해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이는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상생경영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아 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다양한 외부정책 등의 변화 속에서 회사와 함께하는 파트너들과의 든든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어 현장의 요구사항들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며,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통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