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가스안전의 첨병 '한국가스안전公인천본부'
④가스안전의 첨병 '한국가스안전公인천본부'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2.05.18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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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 강화 가스사고 근원예방․통합안전관리체계(TSMS) 구축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성수)는 인천광역시관내 8개구와 강화군, 옹진군 등 2개군의 가스시설에 대한 검사, 점검, 시공감리, 안전교육, 가스안전 홍보, 사고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가스사고 예방 총력 경주, 완벽한 법정검사 업무 수행, 대형사업장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 현장 중심 소통강화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등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을 가스사고 없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최고 수준의 안전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철저한 안전관리로 가스안전문화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를 찾았다.

김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
“고객의 눈높이 맞춘 가스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

 
“현장 중심의 소통강화로 가스사고 예방과 고객만족 극대화를 실현하겠다”

김성수 인천지역본부장은 이 같이 말하며 “올해 가스안전공사가 발표한 비전 2020에 맞춰 가스 사고를 전년대비 50% 감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를 위해 검사, 점검, 교육, 홍보의 실효성을 제고해 가스사고를 저감하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지속성장 본부를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인천지역의 가스 산업 환경은 대형 사업장이 많이 존재하고 있고, 가스시설물 노후화 및 안전관리투자 미흡, 캠핑 레저산업 발달 등 가스사고 개연성을 갖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본부장은 선제적 가스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저감 대책 및 취약시기․이슈별 예방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행정관청 및 유관기관과 사고 분석 평가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법정검사 중 위험요인 도출시 과감하게 불합격 처리해 불량시설을 근원적으로 개선토록 하는 등 완벽한 법정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제품분야 품질 컨설팅을 통해 국가 안전마크 KC의 가치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천본부는 차상위 계층 LPG시설 개선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쪽방 등 취약시설 집중 점검 및 개선, 16개 공구 지하철 공사장 특별관리 등 취약시설 집중점검 및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김 본부장은 “차상위 계층 LGG시설개선 사업은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인 만큼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시설개선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역본부는 업소의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해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가스 사고를 수시로 모니터링 해 사례 및 주의환기를 하고 있는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사고 속보제와 가스안전달인 선발인증제도가 대표적이다.

특히 사고예방에 기여한 가스안전달인을 선정해 본부장 명의로 인증패를 수여하는 가스안전달인 선발인증제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제도다.

김 본부장은 “가스 업계의 사기진작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면서 “올해는 이를 더욱 보완·발전시켜 다양한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리더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본부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효과성 있는 홍보․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CO중독, 과열고사고 방지를 위한 아파트 구내방송과 게시판 홍보, 음식업 종사자, 통반장 가스안전 교육, 전광판, 교통방송, 구청 소식지 홍보 등이 대표적이다.

인천본부는 대형사업장이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대형사업장 통합안전관리체계(TSMS)를 구축하고 대형사업장의 가스시설 담당자를 지정해 검사, 점검, 교육, 홍보지원 등을 전담, 통합해 One-Stop으로 관리․ 운영할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올해 인천공항공사 등 7개 대형사업장 대표자와 통합안전관리 MOU를 체결하고 상시 통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사업장 종사자 특별 교육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시 사업장 연계 홍보 등 One-Stop으로 실시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본부는 현장 중심의 소통강화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 본부장은 검사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사 품질을 혁신하고 해피콜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늘리고 있다.

그는 다문화 가정 점검 및 시설개선, 빈곤층 연료비 지원 결연, 아동센터 가스안전스쿨 개최 등 봉사활동 내실화도 추진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또 ‘신바람 나는 본부 구현’이라는 모토로 일하고 싶은 회사, 출근하고 싶은 사내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 취미․교양 등 자기개발 특강, 현장 탐방 및 노사 간담회 실시, 호프데이, 생일 축하, 기념일 조기 퇴근 등 직원 사기 진작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같은 김 본부장의 본부운영 방침에 따라 지난해 인천본부는 경영혁신대회 지역본부 최우수상, 사회공헌활동 전국 2위 수상, 1인당 수입금액 전국 4위, 1인당 업무처리건수 전국 3위, 청렴도 우수본부(9.73점), PCSI향상(95.1점, 9.8점)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실생활에서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면 가스 사고는 자연스럽게 예방할 수 있다”는 김 본부장.

그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현장 및 작업현장 등에서 행하는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활 속의 안전의식을 거듭 강조하며 가스안전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바삐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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