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업소 우수사례 발표 및 정보 공유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의 사회공헌활동이 한층 더 다양해지고 내실있게 변모할 전망이다.
동서발전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당진전력문화홍보관에서 전국 사업소 사회공헌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바람직한 사회공헌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전략적 추진체계 구축’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외부강사 특강을 비롯해 사회공헌 아이디어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 선정작 포상,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노인 합동 생신잔치, 다문화가정 후원 등 그동안 각 사업소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22일에는 당진화력본부와 1사1촌을 맺은 초락도를 방문, 마을농원 잡초 제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 손, 희망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6개 지회 73개 봉사단에서 ‘사랑의 헌혈릴레이’, ‘난치병어린이 소원 들어주기’, ‘행복한 홈스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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