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12일까지 4개 초등학교 순회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주니어 공학 기술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는 지난 3일 감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인근 지역 학교인 양북초(5일), 나산초(10일), 양남초(12일) 6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은 월성원자력 직원들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실시하는 교사 연수에 직접 참여해 양질의 교육법을 습득, 학생들과 직접 실험을 하며 기초 과학 상식을 가르치는 지식 기부 봉사활동이다.
월성원자력 김기홍 대외협력실장은 “지역 학생들이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을 통해 과학에 친근감을 느끼고,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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