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째 특허권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 확장
50번째 특허권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 확장
  • 김양수 기자
  • seoam@seoamart.co.kr
  • 승인 2012.09.0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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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Power,기술 리더십 증명, 유연 박막필름 태양광 부문 위치 강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위치한 경량의 고효율 유연 박막 태양전지 및 모듈 제조업체인 SoloPower는 독점적인 태양전지와 유연 모듈 기술의 핵심 부분과 더불어 제조 기술과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기존의 강력한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50번째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SoloPower의 최고기술책임자인 Dr. Mustafa Pinarbasi는 “SoloPower의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 덕분에 당사의 태양광 솔루션, 기술 및 제조 프로세스의 모든 핵심 부분을 다룰 수 있어 시장에서 경쟁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면서 “당사의 통합 태양광 솔루션에 매우 중요한 새로운 기술과 제조 방법을 개발하고 소유함으로써 당사는 비용 절감과 함께 유연한 경량 모듈의 효율성을 계속 증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UL 및 IEC 표준에 대한 유연 CIGS 패널 인증을 모두 획득한 첫 번째 회사인 SoloPower는 미국에서 41개의 특허권과 미국 외에서 9개의 특허권을 획득했다.
 
또한 이 회사는 미국에서 69개의 특허권과 미국 외에서 76개의 특허권을 출원한 상태이다. SoloPower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핵심 기술, 제조, 비용 절감 방법 등을 구체화해 고효율의 CIGS 기반 태양광 전지를 ‘팹스타일(fab-style)’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 전지는 BOS(balance-of-system) 하드웨어를 덜 필요로 하는 독창적이고 유연한 경량 태양광 모듈로 패키징되며, 태양광 패널 설치 프로세스에 혁신을 가져온 최초의 독창적인 비관통형 키트 기술을 활용한다.

SoloPower는 9월 11일에서 13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고의 기업간 태양에너지 행사인 Solar Power International에서 제2세대 태양광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SoloPower의 CEO인 Tim Harris는 “SoloPower의 세계적인 기술팀은 끊임없이 한계를 초월해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붕설비 태양열을 전세계 상업용 및 산업용 빌딩의 주요 에너지 공급원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사의 통합 설치 시스템과 함께 당사의 태양열 솔루션은 상업용과 산업용 건물 지붕 모두에 알맞으며, 한정된 공간에서 최대 전력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총 설치 비용도 저렴하다”면서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대용량 제조 시설의 오픈 준비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전세계 고객의 강력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말에 상업용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포틀랜드의 SoloPower 운영으로 궁극적으로는 400MW의 전력 생산 및 450명 정도의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SoloPower는 전략적 제휴 기회의 모색과 관련한 자문을 받기 위해 Macquarie Capital과 계약을 맺었다. 자세한 정보는 www.SoloPow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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