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서울시, 온실가스 저감 도전과 기회의 장 마련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대룡)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건물의 온실가스 저감 촉진을 위한 ‘BEMS in Seoul 보급 협의체’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 에관공 서울본부는 건물부문 목표관리업체를 포함한 에너지다소비건물에 대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BEMS) 보급정책과 지원 및 향후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삼성SDS(주), LS사우터(주), GS네오텍(주), 한국아즈빌(주), SK텔레콤 등 다수의 시스템 업체가 참석해 그간의 건물 온실가스 저감 기술, 적용 구축사례 및 기술 정보 등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BEMS in Seoul 보급 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체 회원확대, BEMS 기술사 자격인증제도, 정기기술세미나, 학회발족 등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기위한 협력구상도 밝힌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 김대룡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출발로 “서울에 집중된 에너지다소비 건물에 대한 새로운 건물 온실가스 저감기술로 에너지절약의 기회와 도전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하여 행사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02-862-52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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