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아동보호시설에 도서 1100여권 기증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20일 아동보호시설인 경기 용인시 소재 ‘하희의 집’을 방문하여 아동도서 및 교양도서 11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증된 도서는 지식 자원 재활용과 책 나눔의 감동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 두달 동안 에너지관리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책多모아’행사를 통해 수집된 것이다.
노병욱 에너지관리공단 정책정보실 실장은 “기증된 도서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되고 좀 더 크게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간 여러차례 도서기증을 해온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도서기증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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