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가 565리터 초대용량이면서도 강력한 냉기 관리 시스템으로 김치맛을 지켜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K9100’ 김치냉장고를 21일 전격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LG ‘디오스 김치톡톡 K9100’ 김치냉장고는 지난 8월말 출시한 910리터 냉장고 LG ‘디오스 V9100’에 이어 LG전자 냉장고연구소 역량이 집중된 프리미엄급 대표제품이다.
LG전자는 신제품을 통해 2001년 업계 최초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565리터 초대용량 ▲김치속 유산균을 지키는 냉기관리 시스템 ▲보관기간에 최적화한 김치보관기능 ▲국내 최초 ‘5도어 7룸’구조 및 ‘매직 스페이스’ 공간 등 차별화된 신기능을 선보인다.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는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으로 김치 속 유산균을 다량 생성해 한국김치 고유의 톡 쏘는 시원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화여대, 부경대 등 산학 공동 연구에 따르면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김치가 ‘류코노스톡’ 유산균을 기존 대비 약 2배 더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코노스톡’ 유산균은 김치가 숙성될수록 나오는 탄산미를 강화해 김치 고유의 톡 쏘는 시원한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냉장고연구소장은 “김치유산균 생성 및 보존에 뛰어난 4단계 냉기관리 시스템으로 시원하고 톡 쏘는 한국김치 맛의 비밀을 찾았다”라며 “최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연의 ‘김치 맛’ 지킴 기능뿐 아니라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