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업 ESCO 사업 만남의 장 마련
한․중 기업 ESCO 사업 만남의 장 마련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2.09.20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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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한-중 광동성 ESCO사업 설명회 개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지난 19일 중국 광저우 Westin 호텔에서 광동성 에너지사업장을 대상으로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3회 한-광동성 발전포럼’주제 중 하나인 ‘양국 간 ESCO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광동성내 ESCO 사업장 발굴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에서는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사)ESCO협회 및 10여개 ESCO사 등이, 중국에서는 광동성 정부(광동성경제정보화위원회)측 및 에너지사업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한국의 ESCO 제도 및 기업 소개, 중국 광동성 참가기업 소개 등으로 1부에 이어가 국내 ESCO기업과 중국 참가기업간 투자 상담회가 2부로 진행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ESCO 기업과 광동성 기업간 ESCO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양국 ESCO 기업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되는 계기가 돼 에너지절약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ESCO 설명회 다음날인 20일 같은 장소에서 CBEEX(북경환경거래소), 광저우 거래소 및 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KVER(자발적 온실가스감축 프로젝트) 제도 개요와 타당성 평가 및 검증 등 KVER사업 전반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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