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서울지역본부, 틈새바람 잡아 에너지 절감 앞장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대룡)은 초고유가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동작구 성대골마을, 도봉구 방아골마을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와 에너지절약 ‘국민발전소 서울절전소 1․2호점’을 9월 20일과 26일 각각 개소한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동절기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건축물의 새는 에너지중 주범인 창호의 틈새바람잡기를 통해서 냉․난방 시 실내온도 2~3℃의 에너지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가정에서도 문풍지, 비닐, 패킹을 이용해 손쉽게 틈새로 새어 나가는 냉기와 온기바람을 잡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에너지 절감은 건물에너지의 15%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 행사와 함께 ‘국민발전소 서울절전소“ 1호점을 동작구 성대골마을에 단독주택 5개소와 서울절전소 2호점에는 도봉구 방아골마을에 8개소 등 30개소에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단독주택부터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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