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지구환경의 파수꾼
‘원자력’은 희망의 불꽃이다.
[독자투고]지구환경의 파수꾼
‘원자력’은 희망의 불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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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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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 회사원 한 찬 희

 "원자력은 희망의 불꽃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즈음하여 최근 환경보호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세계적 과학자이자 환경가인 제임스 러브록(James Lovelock)의 말이다. 1978년 가이아 이론(Gaia Theory)을 발표하여 "지구는 하나의 생명체로서 스스로 적합한 환경으로 조절 하며 살아간다"는 학설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환경오염으로 지구의 기후변화는 회복이 불가능한 지경이고, 환경적 재난 발생시 가이아 이론의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고 경고하였다.

특히, 열대우림의 파괴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인류재앙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원자력발전 정책을 확대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구환경을 위해 한 평생 연구해온 그는 그린피스 등 환경단체들의 원자력 반대 등 억지 주장에 강한 비판으로 일축하였다는 점에서 미래 세대의 의식변화에 큰 전환기를 맞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 노력으로 원자력의 필요성이 국민들로 하여금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양질적인 전력 공급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지구 환경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거대한 핵을 감싸고 있는 지구는 인간의 안전한 보호관리가 수반된 핵의 평화적 이용으로 제2의 원자력 전성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지구 환경을 위하는 일이고, 지구의 미래는 세상을 넓게 보는 힘과 희망의 불꽃을 밝히려는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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