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E 보급확대 등 지구촌 에너지 빈곤 퇴치 모색
그린E 보급확대 등 지구촌 에너지 빈곤 퇴치 모색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2.10.0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 2012월드그린에너지포럼 개최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전세계 에너지빈곤 퇴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함께 10월 17~19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세계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에너지계의 다보스포럼(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세계경제포럼’ 연자총회의 통칭)으로 발전시키고자 지난 2008년부터 경상북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국제적 에너지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그린에너지 보급을 통한 기후 정의 실현 및 UN새천년개발목표의 ‘지속가능한 환경확보’ 및 ‘개빌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 구축’에 일조하게 된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자체 차원에서 최초로 UN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UNDP(UN개발계획)와 저개발국에 그림에너지 보급 확대 등 에너지빈곤 퇴치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다.

아울러 제프리 삭스 UN특별자문위원과 2011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예멘의 정치가 겸 사회운동가인 타와쿨 카르만씨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초청돼 기조연설과 특별 연설을 갖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UNDP와 함께 전세계 에너지빈곤 퇴치 문제들을 보다 슬기롭게 해결해 우리나라 그린에너지산업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UNDP와 MOU를 체결해 저개발국 개발을 위해 에너지 지원 효율성을 강화시키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