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통합 및 경영정상화 노력”다짐
LH노동조합과 한국토지주택공사노조 등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두 노동조합이 LH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LH는 9일 경기도 분당 정자동 LH 본사에서 LH노동조합과 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등 두 노조 종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LH 발전과 화합을 위한 임금공동교섭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노조는 이날 국리민복이라는 LH의 출범취지를 살려 LH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공동교섭 협약식을 개최하고 완전히 하나된 LH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양 노조는 또 LH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경영정상화 및 화학적 통합을 위해 노력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12일 LH 한가족 기념행사도 개최하기로 했다.
LH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통합 이전에 각 공사에서 활동하던 노조가 통합하지 않으면서 2개의 노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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