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기웅)는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14일 대구 비산동지역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마련한 에너지(재원)를 에너지 소외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5000장, 영주 5000장 등 대구경북지역 150가구에 3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남기웅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