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미국 SEP(Superior Energy Performance Partnership) 프로그램의 핵심기술인 에너지경영 지표평가 및 에너지성과 측정․검증 방법론‧실증사례 벤치마킹 및 향후 상호 협력방안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정부, ISO 50001 인증업체, 학계 등 산학연 에너지경영 및 성과검증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빌 매퍼 그룹장은 에너지경영성과등급제의 원단위 성과측정을 가능토록 하기 위해 새로 개발된 미국의 EnPI(Energy Performance Indicator, 에너지성과지표) Tool을 소개하고 및 호환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래 에너지관리공단 효율표준화인증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에너지효율성과평가 기술 및 기업의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에너지관련 성과측정을 위한 검증된 통계적 기법 및 Tool을 제시함으로써 한국의 에너지경영시스템 에너지부문의 성과측정을 위한 새로운 기법의 도입에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에도 에너지관리공단은 국제기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정보 교류를 통해 한국의 에너지경영시스템의 보급의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지아텍 기업혁신연구소(Georgia Tech Enterprise Innovation Institute)는 지난 2006년에 설립된 과학, 기술, 그리고 기술 혁신에 대한 연구 성과를 기업에 접목시키는 산학협력 기관으로 빌 매퍼(Billl Meffert)씨는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미국표준(MSE 2000)의 창시자로 SEP 프로그램 기술전문가 이며 기업 에너지효율향상 기술컨설팅 25년 경력을 가진 에너지‧지속가능성장 그룹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