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법인 출범 1년여만에 위상 입증
두산산업차량(대표 박진원)이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산업차량은 세계적인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올해 2억6000만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함으로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진원 두산산업차량 대표는 "지난해 7월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분사해 독립법인 출범 1년여만에 2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종합산업차량 전문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신규 모델 개발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국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산업차량은 엔진식 지게차와 전동식 지게차등 종합산업차량을 100여 개 국가의 360개 딜러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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