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의 이웃사랑 나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20일 서울시 홍제동에서 사회적 기업 서울오케스트라 단원과 남부발전 임직원, 사단법인 문화소사이어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1일 열린 에너지 나눔 동행콘서트에서 Free-pay 방식으로 걷힌 공연 수익금으로 겨울철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연탄과 생필품이 될 수도 있지만 나눔으로 인해 주고받은 사랑은 삶을 살게 해주는 희망으로 자라날 수 있다”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눈을 돌려 진실한 소통으로 몸과 마음을 덥혀주는 희망에너지를 공급하는 남부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내년에도 사회적 기업 서울오케스트라와 함께 사업소 순회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둔 공연 수익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액을 펀드로 조성, 향후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 빈곤층의 노후 전기 설비 교체 사업 등 '더 큰 에너지 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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