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신년사]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2013신년사]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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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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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 가스안전 마스터 플랜’지속 추진

 
친애하는 가스업계 가족 여러분!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뱀은 불사와 재생, 풍요와 다산을 상징합니다. 올 한 해 여러분들도 뱀의 기운을 받아 바라시는 모든 목표를 성취하시고, 가스업계 전반에도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 한분 한분이 일선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불철주야 힘써주신 결과 가스사고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공사는 ‘201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 최우수기관, ‘2012 인적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표창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CO중독사고 등 크고 작은 가스사고가 발생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사고를 통해 가스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재산피해는 물론 소중한 인명까지 앗아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절감했습니다.

가스업계 가족 여러분!

계사년 새해에는 새정부 출범과 더불어 재난관리와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 공사는 새해에도 ‘국민행복 가스안전 마스터 플랜’을 지속 추진해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에 충실할 것입니다.

최고의 고객안전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배관건전성관리(IMP) 제도 도입, 실시간 사고조사 원격지휘시스템 운영,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속 전개, 대형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확대 등을 추진해 2020년까지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을 50% 감축하는 비전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취임 이후 줄곧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주창해 온 바 대로 새해에도 변함없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해 독일 현지에 최초의 해외 사무소를 설립한 것을 발판삼아 유럽 가스제품 제조업체 공장심사 및 유럽 선진기관과의 기술 협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가스안전관리 체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가스업계 가족 여러분! 지금껏 우리 공사에 보여준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모든 일에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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