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 장애아동 위한 ‘더 나눔’ 봉사활동 진행
한국 지멘스, 장애아동 위한 ‘더 나눔’ 봉사활동 진행
  • 남형권 기자
  • namhg@energydaily.co.kr
  • 승인 2013.02.22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 장애아동 시설 찾아 벽화작업 및 환경미화 활동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 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단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은 경기도 김포 장애아동 시설 ‘해맑은 마음터‘를 찾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벽에 그리고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했다.

벽화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지멘스 임직원들은 장애아동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강화도 소재 ‘옥토끼 우주센터‘를 찾았다.

옥토끼 우주센터는 항공우주과학 관련 전시와 함께 우주비행사가 실제 훈련에 사용하는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 파크다. 야외 외출이 쉽지 않은 장애아동들은 다양한 우주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 지멘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은 지멘스 “이번 더 나눔 봉사단의 활동이 장애아동에게 좀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 지멘스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 지멘스는 2007년부터 매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지멘스 케어링 핸즈 - 아이사랑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 60 명에게 1인당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의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에는 이동건강검진 프로그램인 ‘모바일 클리닉’을 새롭게 출범시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지역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임직원 봉사단인 ‘더 나눔 봉사단’을 발족하고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이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의 장애아동 생활시설인 ‘해맑은 마음터‘를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