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천리 임원부인회 30여 명은 아동·청소년 12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인 안양의 집 10개 생활동의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임원부인회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이부자리에서부터 공부하는 책상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줬고, 성금도 안양의 집 측에 전달했다.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삼천리그룹 임원부인회’는 안양의 집에서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겨울에는 무의탁 한센병 환자들의 치료와 자활을 위한 시설인 ‘성라자로 마을’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니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남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