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부터 이틀간, 울진종합운동장 등 3개 구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 오는 4일과 5일 경북 울진군에서 '제6회 한수원 사장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진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울진원전 사택구장 등 3개구장에서 전국 16개 시·도별 우승클럽인 24개팀(팀당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5월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김균섭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및 임광원 울진군수 등 지역인사,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김휘 회장 등 축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식전행사로 프리스타일 세계챔피언의 축구공연이 펼쳐지고, 대회기간동안 울진관내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일일 축구교실도 열린다.
또한 이번 대회로 1200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들이 울진을 방문함으로써 '생태관광도시 울진'을 알리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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