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3회에 이어 최우수상… 초대작가 반열에
창원에 거주하는 김지은씨가 최근 부산문화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회 부산서예전람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창원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주경야독으로 국립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종합서예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부산서예전람회 특선3회와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초대작가 반열에도 올랐다.
김씨는 그동안 성산미술대전과 MBC 경남여성휘호대회에서도 한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평소에 막문수확 단문경운(莫問收穫 但問耕耘)을 좌우명으로 삼고 공부한다”면서 “수확은 묻지 말고 다만, 심는 데에 뜻을 두고 열심히 공부하다보니 이번과 같은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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